듀오, 스쿼드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빠른 합류 레녹스입니다.
우선 레녹스라는 실험체는 듀오, 스쿼드 모드에서 늘 강한 모습을 비추던 실험체중 하나입니다. 이유로는 그랩이라는 뛰어난 무기스킬과 팀원과의 전체적인 시너지, 또한 탱커와 이니쉬를 여는데 필요한 요소를 대부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보시고 계신 공략에서 공략할 루트는 충분한 루트 테스트를 거쳐 약 60판 가량을 듀오, 스쿼드를 오가며 사용한 루트이며 충분한 파괴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루트입니다.
레녹스의 Q는 가장자리와 중앙 범위의 딜이 많이 다른 실험체입니다. 특히나 맞추지 못했을 경우 리스크가 많이 크며, 맞춘다고 하더라도 여러명을 동시에 긁는 경우 제대로 된 데미지가 보장되지 않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것을 통해 그러한 리스크들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 딜을 보정해줍니다.
레녹스의 W는 굉장히 좋은 연계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보통 앞라인에 서게되는 레녹스 특성상 그랩으로 한명을 끌어온다면 이 W 스킬이 굉장히 좋은 상황을 만들어내게 해주는 스킬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W 1타를 제외한 2타에 달려있는 추가 버프들인데, 찌르기에 있는 강한 데미지와 이속 증가 버프, 그리고 침묵.
콤보와 이어 넣는다면 사실상 확정인데 추격과 도주에도 좋아 2번째로 선마해줍니다.
레녹스의 E는 타 실험체들의 군중제어기와는 다른 특이한 형태를 가진 스킬입니다. E의 방향이 마우스 방향대로 움직인다는 점, 에어본이 동시에 살짝 달려있다는 점 등 사실 옆집 시금치가 많이 생각나는 스킬이지만 그럼에도 레녹스가 듀오 스쿼드에서 밥값을 하게 해주는 필수 스킬중 하나입니다.
레녹스의 R은 무기 스킬, E와 연계되면 굉장히 강력한 콤보딜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상대의 이동을 제한하고 그 시간 내에 아군이 딜을 하게 만드는 시간을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듀, 스쿼드 캐릭터의 이점을 가장 잘 살린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루트 내에서 모든 템이 나오지 않는 것은 정상입니다.
굉장히 파밍이 빠른 루트기 때문에 익숙하기만 해지신다면 파밍을 성당에서 1분 대에도 끝내실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항구에 가서 풀템을 완성하셔도 좋고 팀원과 합류해서 사람을 잡아먹어도 좋습니다.
합류용으로 굉장히 빨리 설계되었기 때문에 전방 앞라인 탱커 레녹스에게 필요한 템들 위주로 초반을 꽉 잡고 있으며, 후반에 가서도 벨류 변경을 신경써야한다는 점이 까다롭긴 하지만 대부분 아무거나 주워 써도 가능한 레녹스 특성상 치명타 템을 제외한 모든 추가 체력 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그랩은 조금 신중하게 쓰시는게 좋습니다. 캐릭터 스킬 자체의 이해도는 그리 높게 요구하는 편은 아니나, 그랩이 타 게임에 비해 얇은 것은 확실하고 원거리 딜러들의 이동기가 우수한 이터널 리턴 게임 특성상 보통 그랩을 끌 수 있을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걸기 보다는, 저 딜러는 한 번 끌면 우리 조합이면 한방에 보낼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끄는 것이 좋습니다.
적중에 실패하셨더라도 다음턴을 노리거나 교전 내에서 다시 섞어서 써주는 것이 반드시 중요합니다.
운영법이라기보다는 콤보가 조금 익숙해지셔야할텐데, 무기 스킬 적중 사이에 궁극기를 섞거나 E의 에어본 사이에 잘 섞어주시는게 좋습니다. 2타를 못맞춰도 상관없습니다! 반드시 1타라도 맞춰서 이동을 약간이나마 제한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루크의 강한 W 타이밍을 E, W 견제로 스킬을 낭비시킨 다음에 부딪히면 대부분 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수아는 의외로 레녹스로 마킹하기 쉬운 실험체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수아도 비슷한 앞라인의 경우일때는 더욱더 수아가 레녹스를 뚫고 뒷라인으로 가기 힘듭니다. 다만 이것은 숙련도 차이에 따라 수아가 앞라인을 뚫고 지나가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레녹스의 숙련도에 따라 난이도가 뒤집히게 됩니다.
그냥 보면 피하시는게 좋을 정도로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이동속도가 W와 EOD 부츠를 믿고 다니다보니 엠마와 같이 상대를 농락하는 스킬셋을 가진 픽은 잡기 어렵습니다. 보통 그랩이 성공한다 해도 미리 깔아둔 비둘기 딜러와 모자로 빠져나간다거나 그렇기 때문에 무숙만 올려줄뿐 큰 성과를 얻지 못하는 판이 더 많습니다.
가장 어려운 실험체 중 한 명입니다. 무엇보다 무한적으로 걸어오는 카운터와 스턴이 문제인데, 레녹스 캐릭터의 능력으로는 아무리 스턴 낚시를 주고 니키의 Q와 E를 피해도 돌아오는 다음 턴에 아군이 니키에게 물리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특히나 레녹스의 궁극기가 니키의 W에 들어갔다면 더할나위 없이 게임이 터져있습니다.
사실 쇼우는 어렵다고 하는게 아니라 막을 수가 없습니다. 궁극기로 최대한 저지해도 우리 팀이 빼지 못한다면 레녹스 혼자만 살아남고 아군은 다 튀겨질 것이고, 그렇다고 레녹스가 그랩과 E를 써서 최대한 저지했다면 튀겨지면서 죽어가는 건 레녹스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80스택까지의 쇼우는 상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바와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일단 이바 자체의 생존기인 E가 벽을 넘고 쿨이 이동기이면서 짧은 것도 있지만 해당 루트는 레녹스를 정말 탱커로 채용하는 루트기 때문에 후방 라인이 딜을 못하게 될 경우 쉽게 터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딜 구조가 보통 쉽게 나오는 스킬 증폭 캐릭터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첫 작성이라 모자란 부분도 많지만 고위 사제복이 생긴 이후로 열심히 깎아서 탄생시킨 루트입니다. 아무쪼록 좋게 사용되었으면 기쁜 마음으로 다른 공략 작성에도 힘 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미숙하지만 공략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트와 공략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 Player | Tier | Games |
---|---|---|---|
1 | 百舌九 | Diamond 1 | 95 |
2 | 아카츠키 | Immortal | 68 |
3 | 소재연 | Immortal | 65 |
4 | eklfsak | Mithril | 59 |
5 | 바갱찬 | Immortal | 59 |
6 | LilyTree | Immortal | 56 |
7 | 테레사 | Platinum 4 | 49 |
8 | 바겡찬 | Platinum 1 | 46 |
9 | lenox | Titan | 42 |
10 | Covus | Gold 4 | 40 |